예기치 못한 순간, 도시는 순식간에 유독가스로 뒤덮인다. 살아남기 위해선 무조건 탈출해야 한다!
한국 재난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엑시트(Exit, 2019)"는 평범한 청년과 그의 가족이 도심 속에서 살기 위한 탈출 작전을 펼치는 긴박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코미디와 스릴 넘치는 액션이 어우러진 이 영화는 재난 영화의 틀을 깨고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출연진
조정석 | 용남 역
대학 산악 동아리 출신이지만 취업에 번번이 실패한 백수. 가족 모임에서 우연히 재난을 맞닥뜨리며 자신의 생존 본능을 발휘하게 된다.
임윤아 | 의주 역
용남의 대학 후배이자 호텔 연회장 직원. 강한 책임감을 지닌 인물로, 재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용남과 함께 탈출을 주도한다.
영화 줄거리
1. 평범했던 하루, 예상치 못한 재난
취업 준비생 용남(조정석)은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 참석했다가 예상치 못한 재난을 맞이한다.
도시는 알 수 없는 유독가스로 뒤덮이고, 빠르게 퍼지는 독가스는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2. 탈출을 위한 두 사람의 협력
우연히 같은 공간에 있던 의주(임윤아)와 용남은 살아남기 위해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한다.
높은 빌딩 숲 사이를 뛰어넘고, 줄 하나에 의지해 아찔한 순간을 버텨야만 한다. 모든 게 끝난 것 같은 순간에도 그들은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사건
- 실제 도시 재난에서 착안 – 현실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유독가스 사고를 다룸.
- 도심 속 탈출극이라는 신선한 설정 – 기존 재난 영화와 차별화된 소재.
- 현실적인 생존 액션 – 산악 동아리 출신이라는 설정을 활용한 탈출 장면.
기억에 남는 명대사
“무조건 올라가야 해!”
“우리 진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끝까지 버텨야 해!”
“내가 널 업고 가야 할 상황은 오지 말자.”
흥행 성적
- 개봉 9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
- 총 누적 관객 수 942만 명, 2019년 한국 영화 흥행 3위 기록
- 코미디와 스릴 넘치는 액션이 어우러진 재난 영화로 호평
감상 포인트
- 조정석과 임윤아의 찰떡 케미 –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티격태격 케미.
- 긴장감 넘치는 탈출 액션 –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리얼한 생존 액션.
- 웃음과 스릴을 모두 잡은 연출 –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터지는 유머.
- 가족을 위한 희생과 연대 – 단순한 탈출극이 아닌 가족 간의 사랑과 희생을 담은 이야기.
빠질 수 없는 OST
- "Go Up" – (아티스트 이름)
탈출 과정에서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음악.
- "Final Escape" – (아티스트 이름)
마지막 극적인 순간에 흐르는 감동적인 OST.
- "Survival Instinct" – (아티스트 이름)
영화 전반에 걸쳐 몰입감을 높여주는 스릴러 음악.
마무리
"엑시트"는 단순한 재난 영화가 아니다. 웃음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생존 영화다.
2019년 여름, 942만 명이 선택한 영화 "엑시트"! 가족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탈출 액션까지! 모든 걸 갖춘 이 영화를 꼭 한 번 경험해 보자!